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1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우수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처음 사업이 시행됐다. 올해는 112개 신청대학 가운데 총 6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대는 지역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경북대는 학생부위주 전형 중심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했다. 입학사정관 등 전담 전문인력을 충분히 채용하면서 신분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입학생들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등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에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대 관계자는 "경북대가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 학교교육 중심 대입전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한 점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어진거 같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사회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관리해나감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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