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전북대 2개 기업 선정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7-22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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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하우징’, ‘전북동물의료센터’, 사업대상 중 유일하게 2곳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교기업인 ‘전북대 에코하우징’과 ‘전북동물의료센터’가 교육부 2015년 학교기업 지원사업(신규형)에 모두 선정됐다.


전국에서 2개의 학교기업이 선정된 경우는 전북대가 유일하며 ‘전북대 에코하우징’은 전체 경쟁 학교기업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북대 학교기업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5년 간 총 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에코하우징은 불에 타지 않는 친환경 목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방염 및 난연목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5개의 특허와 국가 신기술인증(NET), 국제공인성적서 등 국내외 10여 개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은 기술 중심의 대표적 학교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코하우징 박희준 본부장(주거환경학과 교수)은 “그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들을 학생 교육과 현장실습에 활용하고,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등의 산학협력 활동이 이번 사업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학생 창업 및 현장실습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불 타지않는 목재를 설명하는 에코하우징 박희준 교수


함께 선정된 전북동물의료센터는 3월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동양 최대 규모의 동물의료센터를 신축했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이 센터에는 전공 분야별 교수, 수의사, 간호사 등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전북동물의료센터 김민수 센터장(수의학과 교수)은 “동물의료센터 신축 등 학교기업에 대한 대학의 노력이 사업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 시스템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북대가 명실상부한 학교기업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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