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GTE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건국대 팀을 포함해 예선을 통과한 12개 전국 대학 사업단의 수출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GTEP는 무역협회와 대학이 함께 양성한 대학생 무역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GTEP 사업단 ‘페이지온팀’(이강, 김재중, 이예리, 김도은, 홍은진)은 내수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국내 문구 전문 업체를 싱가포르, 홍콩, 일본, 중동 등 여러 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했다. 이런 과정을 △바이어 요구 충족 △다양한 마케팅과 지속적인 코레스 등 ‘내수기업의 수출 성공 법칙’으로 공식화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지온팀은 지난해 9월부터 알록달록한 색지를 뾰족한 스틱으로 긁어내며 그림을 그리는 아동용 미술도구 생산업체인 페이지온의 수출 대행을 담당하면서 지금까지 총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한편 GTEP는 지역과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융합된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해 우리 중소 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건국대, 경희대, 숭실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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