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우즈벡과 교류 강화한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8-18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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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최순자 총장, 우즈벡 IUT 방문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최근 우즈벡 수도인 타슈켄트에 인하대가 설립한 IUT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를 방문하고, 우즈벡 정부 및 IUT와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벡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년 10월 2일 개교해 인하대가 1년간 운영해온 IUT는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한류 사업의 첫 사례일 뿐 아니라 국내 대학의 중앙아시아 교육시장 진출과 산학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총장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우즈벡을 방문해 아지모프 수석부총리와 미르자히도프 우즈벡 정보통신부 장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IUT의 발전 협력방안과 더불어 양국간의 교육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최 총장은 셰르마토프 IUT총장과 교원양성프로그램(Faculty Fostering Program) 조인식을 갖고 우즈벡의 우수교원 양성 지원을 약속했다. 또 우즈벡 최대 규모의 나보이 국립도서관을 방문, 최첨단 전자도서관인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과의 교류를 협의했다.


IUT에는 현재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등 2개 학과에 116명이 재학하고 있다. 올해 9월 1일에 개강하는 신입생 모집에는 컴퓨터정보공학과 130명, 정보통신공학과 120명 등 총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IUT는 현재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며, 향후 재학생들이 인하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의 정보통신분야에 추가해 인하대의 강점인 물류분야의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 총장의 방문에 대해 우즈벡은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우즈벡 방송과 신문 등 언론들의 인터뷰로 이어졌고, 당일 곧바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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