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화대 여성리더, 한류문화 체험 위해 이화여대 방문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9-09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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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의, 기업 방문, 한국음식·뷰티문화·패션쇼 런웨이 체험 등 다채

중국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교에서 고급연수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 여성 리더 50여 명이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교육과정 체험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은 ‘이화-청화 탁월여성 고급 연수반’ 위탁교육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이 위탁과정은 중국 칭화대의 평생교육원에 해당하는 계속교육학원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패션·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자 2013년 개설됐다. 칭화대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베이징 대학과 함께 중국 최고 명문으로 꼽힌다.


이 교육과정은 이화여대에서 진행되는 한국 역사 및 경제에 관한 전문가 강의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의 대표 기업들을 현장 방문해 한류 관련 사업의 발전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위탁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 체험과 대학간 국제교류 확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4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돼 18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특히 이번 5기 교육에서는 한국음식·패션·뷰티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한국음식 문화체험>에서는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션·뷰티 문화체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기업문화체험 외에도 한복·웨딩드레스 패션쇼를 기획함으로써 한국의 화려한 전통의상인 한복, 당의, 대례복 등을 직접 입어보는 한복체험, 헤어·메이크업 및 런웨이 체험 등 칭화대 여성 리더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패션쇼는 오는 16일 ECC극장에서 진행된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이인성 부원장, 스타일리스트 장안대 이언영 교수를 비롯해 비제이프로젝트에서 패션쇼를 기획했다. 나래솔(한복), 준오헤어(헤어&메이크업), PETER HAN 1102(웨딩드레스&모델), Beauty Hankook(온라인 언론사)이 협찬 기업으로 참여한다.


1984년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설립된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지자체 및 기업체의 위탁교육을 도맡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화에 발맞추어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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