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문 전남대 총장,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추대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9-11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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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병문 총장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는 10일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2015년도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기섭 전 부산대 총장의 사퇴로 공석인 회장직에 지병문 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2014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제 20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지병문 총장은 김기섭 전 총장의 잔여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으며 임기는 올해 연말까지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국립대학 정책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하는 협의체이다. 전남대·서울대·부산대·경북대 등 거점국립대학 10개, 순천대·목포대 등 지역중심대학 20개, 광주교대·서울교대 등 교육대학 10개와 한국방송통신대 등 총 41개의 국·공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지병문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짧은 임기이지만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국·공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광 태생인 지병문 총장은 광주일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17대 국회의원(2004~2008년)을 역임했으며 2012년 12월부터 전남대 제19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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