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4일 서울 성동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브라질 혁신기업진흥협회인 안프로텍(Anprotec)과 한양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모델 전파와 브라질 청년창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프로텍은 브라질에서 400여 개의 창업지원센터, 30개의 테크노파크 그리고 기업 및 연구대학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안프로텍의 한양대 방문은 브라질 중소기업청(SEBRAE)과 과학기술혁신위원회(CONSECTI)의 후원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한국의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프란실리니 프로코피오 가르시아(Francilene Procopio Garcia) 안프로텍 대표는 “한양대의 우수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브라질에 공유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한양대와 브라질 스타트업 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근 브라질 정부는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등 미래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창업 지원활동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브라질 대표단은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앤벗(대표 정현종)의 모바일 앱 사용자 행동분석 솔루션과 ㈜스파코사(대표 조우주)의 영유아 및 사물위치 추적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4월 삼성전자는 안프로텍과 브라질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5년간 500만불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안진호 한양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내 창업지원 등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기업가센터를 핵심축으로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안프로텍과의 협력기반을 토대로 양국 스타트업 기업간의 교류 협력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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