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학교육의 새로운 모델”
“각종 대학평가, 국비 유학생 유치, 연구비 수주 실적 등 국내 유수 공과대학들과 어깨 겨뤄”
전공적성평가, EBS 수능연계교재 연계·수능 난이도의 80% 수준으로 수험생 부담 완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았다.”(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을 위한 모범사례다.”(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 “산학협력 분야의 롤 모델로 이미 큰 주목을 받고 있다.”(2005년·2007년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당시)
다음은 세 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한 소감들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5년 연속(2010년~2014년) 수도권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 명~2천 명 규모) 기록을 이어 온 ‘취업 명문’이다. 특색 없는 백화점식 종합대학을 지양하고 기업 기반 교육과정과 ‘가족회사 제도’, ‘현장실습 학점제’,‘엔지니어링하우스 제도’ 등과 같은 독특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창안, 확산시키며 ‘산학협력 특성화’ 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성공한 ‘강소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각종 대학평가, 취업률, 국비유학생 유치, 연구비 수주 실적 등에서 눈부신 선전을 거듭하며 국내 유수 공과대학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1997년 산업통상자원부(옛 산업자원부)가 출연해 시흥안산스마트허브의 중심에 전략적으로 설립한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 최근 이 대학은 ‘산학융합 3.0’ 선포를 통해 한국의 기술혁신형 중소 제조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견인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산학융합3.0’은 한국산업기술대와 기업이 히든 챔피언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인적·공간적 융합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 기술혁신, 창업을 수행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대학과 기업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로 이루어지는 기존 산학협력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꿔 대학과 기업이 서로를 품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인재를 육성해 히든 챔피언의 주역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한국산업기술대는 재직자의 혁신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인재대학’, 기업 R&D 지원을 위한 ‘제조기술혁신연구원’, 재학생 및 재직자들이 벤처창업을 통해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이매지네이션하우스(IH·Imagination House)’ 등 세 기구를 출범시켰다.
최진구 한국산업기술대 입학홍보처장은 “국내 최대 제조업 텃밭인 시흥안산스마트허브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산학융합 테크노폴리스’로 변모하도록 한국산업기술대가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 한국산업기술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우리 대학은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실천적 인재양성’, ‘기업과 공존·경쟁하는 대학’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문제발견 및 해결과 응용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줄 아는 실천적 인재양성’,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양성’,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실용적인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Q 올해 한국산업기술대 입시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
먼저 전공적성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의 문제 수가 변경됐다. 2015학년도에는 국어 35문항, 수학 35문항, 영어 10문항 등 총 80문항으로 이뤄졌는데 2016학년도에는 국어 25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25문항의 총 70문항으로 줄어들었다. 배점은 국어 2점, 수학 3점, 영어 2점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완화됐다. 2015학년도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 각각 3등급 이내에서 2016학년도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 합 6등급 이내로 크게 완화됐다. 또 지난해에는 국어B형/수학B형을 1등급 상향했지만 올해는 수학B형만 1등급 상향한다. 학생부는 2015학년도에 반영 교과 내 전 과목을 반영했지만 2016학년도에는 반영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학생부전공우수자전형의 경우 2016학년도 신설된 전형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학생부는 공학계열 수학, 영어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Q 얼마 전 수시모집이 마감됐다. 수시모집 이후 전공적성 평가나 면접 등은 어떻게 진행되나.
일반학생전형 전공적성평가는 수능(11월 12일) 이후인 11월 15일 일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꿈과끼전형 심층면접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시간 및 장소는 고사 3일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험생들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해당되는 고사시간 30분 전에 고사실에 입실하면 된다.
전형기간 중 공지사항과 합격자 발표 등은 개별 통보하지 않고 우리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미확인에 따른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이니 유의해야 한다.
Q 한국산업기술대는 수시전형에서 전공적성평가를 보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수험생들은 전공적성평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전공적성평가를 보는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내신등급 간의 차이가 총 500점 만점에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당락은 전공적성평가에서 결정되는 전형이다.
문제는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으로 출제된다. 수능 시험과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수능 준비만으로 전공적성고사는 준비가 끝났다고 해도 좋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연계교재에서 연계되며 수능 난이도의 80% 수준 문제들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를 검토해 보면 국어에서는 어휘(한자어·한자성어 포함), 어법, 의미 관계, 표현, 작문, 문학작품 감상, 독서 지문 이해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학은 수1,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만 출제되며 영어는 수능 기본형으로 출제된다. 짧은 시간 안에 다른 대학에 비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시간 배분 훈련과 충분한 학습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와 모의전공적성평가를 중심으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Q 앞으로 정시모집이 남아있다. 정시는 어떻게 선발하나.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80%, 학생부 20%로 선발했으나 올해 정시모집의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변경됐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4개영역을 반영하며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4개영역 중 3개영역만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수학,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며, 국어와 탐구는 둘 중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경영과 디자인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수학과 탐구는 둘 중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달리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Q 한국산업기술대 신입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제도나 복지시설은 어떤가.
수시 일반학생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전공우수자전형, 꿈과끼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각 전형별 총점 기준 최상위자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을 4년간 50%를 면제하는 수석장학금이 지급된다.
각 전형별 총점 기준 차상위자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을 2년간 50%를 면제하는 차석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일 이전 1년 이내 취득한 토익 성적이 800점 이상인 학생들은 입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1년간 면제하는 외국어성적우수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장학금, 생활복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운영 중이다.
2014학년도의 경우 전체 학생의 54%가 장학혜택을 받았으며 재학생의 1/3은 반값등록금을, 1/5는 전액면제의 혜택을 받았다.
우리 대학에는 지하 1층, 지상 18층으로 구성돼 있는 Techno Innovation Park(TIP)를 기숙사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편의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지상 3~5층은 Engineering House라는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지상 6층엔 헬스장과 같은 체력단련시설이, 지상 7~17층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운영 중이다. 기숙사는 1학년 1학기에는 거리 순으로 선발하며, 1학년 2학기부터는 학점순으로 선발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국산업기술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린다.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이 좋은 대학이 바로 한국산업기술대다. 우리 대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입시설명회에 나가 보면 우리 대학을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은 꼭 입학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입시 결과 통계를 내보면 수시의 경우 총 6회 지원이 가능한데 우리 대학에 2~3회씩 중복 지원하는 수험생 수가 많다. 그만큼 우리 대학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이미 많은 수험생들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선택에 있어서 높은 취업률은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다. 공학계열에 열정이 있고, 대학을 졸업할 때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하나 이상 만들어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특성화 대학, 한국산업기술대를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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