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AIST·POSTECH, 온라인 과학 강의 만든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0-13 18:25:01
  • -
  • +
  • 인쇄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협력해 내년 여름까지 이공계 기초과목 컨텐츠 개발

서울대, KAIST, POSTECH(포항공과대)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공계 기초과목 온라인 강좌를 공동 개발한다.


서울대는 오는 14일 KAIST, POSTECH과 과학기술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온라인 공개 수업)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공계 대학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온라인 강의가 절실하다는 데 대한 3개 대학들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MOOC 개발을 위해 3개 대학 교수진들은 커리큘럼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협력해 내년 여름까지 이공계 기초과목 컨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MOOC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대학들과 공유키로 했다.


우선 제작할 강의는 이공계 기초 필수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등이다. 전국 이공계 대학생뿐만 아니라 이공계 기초지식이 필요한 인문사회 분야 학생들, 대학 전공과목을 미리 경험하고 싶은 고등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첫 해에는 김도연 POSTECH 총장, 김성근 서울대 자연대 학장, 이건우 서울대 공대 학장, 김정회 KAIST 생명대학장, 김도경 KAIST 교무처장, 이건홍 POSTECH 공학장, 박준원 POSTECH 이학장 등이 직접 강의를 맡기로 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