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 어제와 오늘, 역사관에서 본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1-09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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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한양대 역사관이 개관한다.


역사관은 1939년 백남 김연준 선생이 25세의 나이에 설립한 동아공과학원에서부터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한양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한양대의 어제와 오늘을 소개한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3위, QS평가 193위에 이르는 최근의 국내외평가가 보여주듯 한양대는 국내 명문사학의 위상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양대 역사관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어온 The Engine of Korea라는 정체성을 넘어 Beyond the Engine of Korea로 나아가는 한양대의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한양대 역사관은 1953년 서울 수복 이후 신당동에서 현재의 행당 캠퍼스로 옮겨오면서 가장 먼저 건립된 석조 건물이다. 2009년 신본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대학본관으로서 총장실 및 주요행정부서의 사무공간으로 사용됐다. 신본관 건립 이후 한양대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실로 활용될 계획으로 그동안 1층에 기념품점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역사관 리노베이션으로 1층에 대학기록실과 수장고가 마련됐고 2층은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학기록실은 한양대의 역사·행정기록물을 수집·분류·보존·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 역사관 전시실을 함께 운영하며 대학 아카이브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양대 역사관은 대학구성원은 물론 한양대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양대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복합역사문화정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12일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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