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는 끝났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 구축으로 전인교육 실현
바이오 분야 특화, 공공행정 및 과학·비즈니스 융·복합형 실용인재 양성
올해 개교 35주년을 맞이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의 중심 Global Leading Campus’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고려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이라는 새 역사의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의 실현을 위해 현재 위치의 캠퍼스와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고려대 의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의 행정대학원을 아울러 첨단의료복합단지, 과학비즈니스벨트 전체를 잇는 전천후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수요자 및 공급자의 국제화를 통한 영어공용 국제화 캠퍼스, 글로벌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체제 개편을 통해 24시간 캠퍼스 생활이 교육으로 이어지는 전인교육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
자연과학분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비수도권 1위
최근 ‘2015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한 중앙일보는 1994년 시작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결과에 중앙일보측은 “대학 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평가에서는 지표를 다양화했다”며 “특히 ‘양’보다는 ‘질’적 평가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교수들의 국내·외 발표 논문 실적은 물론 ‘피인용(被引用) 비율’ 등을 평가 지표에 포함시킨 게 대표적 사례다. 그 결과 자연과학계열 순위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60점 만점(22가지 평가지표)에 132점으로,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함께 14위에 올랐다. 특수대학으로 분류되는 포스텍과 카이스트를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특히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연과학계열교수들의 ‘국제학술지 논문 당 피인용’ 비율은 △포스텍 △KAIST △이화여대에 이은 전국 4위로, 서울대와 연세대(서울)보다도 성적이 좋았다. 이긍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은 연구 역량을 대변하는 지표인 ‘BK21+ 사업’에서 과학기술대학 소속 6개 학과가 선정돼 매년 수십억 원의 교육·연구 지원금을 정부로부터 받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세계 최초로 가속기 대학원과 실험동(Raon)을 대학 내에 설치키로 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사업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역(비수도권) 우수 사립대’ 분야에서는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약학대학의 역할도 컸다. 2011년 3월 세종캠퍼스에서 문을 연 고려대 약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QS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개교 1년만인 2012년 101~150위를 기록, 역사가 오래 된 국내 다른 약학대학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51~100위권에 진입, ‘세계적 명문 약학대학’으로 이름을 굳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특히 학생 교육 여건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기숙사 수용률’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기준 재학생 7614명 중 기숙사 수용 학생은 34.6%인 2천636명(1034개 실)이다. 전국 대학 평균(17.0%)의 약 2배에 달한다. 대학은 이밖에 △온라인 강의공개(1위)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14위) △인문사회 저·역서 피인용(14위) △기술 이전 건당 수입액(10위) △기술 이전 수입액(16위)△외국인 학생의 다양성(14위) △외국인 교수 비율(20위) 등에서도 전국 20위 안에 포함됐다.

명품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 지향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국내 최고의 시설과 선도적인 기숙사 프로그램을 갖춘 생활·학습형 기숙사가 건축됐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의 일환으로 기숙시설을 활용한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Global Residence Campus)’를 구축했다. 이 생활·학습형 기숙사는 미국명문대학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이를 보다 발전시킨 것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 인재양성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숙사생들은 외국인 유학생, 지도교수, 라이프 멘토 등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화 교육을 받으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앞으로 기숙교육 프로그램도 대폭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0개국 863개교와 교류를 맺은 고려대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 재학생 두 명이 해외에서 파견된 외국인 교환학생 한 명과 3인 1실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실제적인 외국어 습득은 물론 다양한 해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학습형 국제화 프로그램인 ITS(International Town at Sejong) 프로그램은 고려대의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 개념을 단적 으로 보여주는 예로 고려대 재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로거듭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바이오 및 의 · 생명공학 분야 선두주자로 발돋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장기간에 걸친 준비와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약학대학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약학대학 전용 연구실험동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21세기형 전문약학인 양성과첨단신약개발에 필요한 기반도 구축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신수종 BT 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와 ‘의생명공학연구원’이 완공되어, 약학 관련 학문 분야와 오송, 오창, 대덕 연구단지 내 식약청, 연구소, 기업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향후 충청 광역권 신약개발 BT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강력한 연구지원사업의 결과로정부 주관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통합형 과제’ 공모에서 본교 환경시스템공학과 최승일 교수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의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분야에 지원, 2011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총 5년 동안 정부지원금 약 250억 원, 민간부담금 약 2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공공행정, 과학 · 비즈니스 융 · 복합형 실용 인재 양성
고려대가 법학 및 행정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1983년 개설된 세종캠퍼스 행정학과도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05학년도부터 공공행정학부로 경상대학에서 독립하여 차별화된 특성화 학부로 거듭나고 있다. 행정고시와 입법고시 등 국가고시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행정학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 원어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인턴십과 공무원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천후 글로벌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공공행정학부와 함께 1998년 대전 제3정부청사 인근에 개원한 행정대학원은 최고의 공무원 및 고위직 재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과 함께 기초과학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한, 즉 과학지식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비즈니스 융·복합형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소재화학과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등 기초과학 및 이를 응용한 학과들을 특성화학과로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양성을 위한 대학원 개설도 추진하고 있고, 개설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한 연구 활성화
신소재화학과의 차세대 태양광 발전 시스템용 융합소재 및 소자특성 평가사업단은 WCU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5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경제학과와 정보통계학과는 BK21에 선정되어 경제통계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의 주요 교육 사업에 세종캠퍼스의 여러 학과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처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변화와 개혁은 숨 가쁨 그 자체이다.
또 강력한 연구지원사업의 결과로 지난 2013년 5월 30일 환경부 주관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통합형 과제’ 공모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최승을 교수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 션 기술개발사업’의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분야에 지원, 2011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총 5년 동안 정부지원금 약 250억 원, 민간부담금 약 2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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