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송담대, 고객감동의 교육서비스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한다”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등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
학생들의 교육여건 투자에 아낌이 없는 대학이라는 경영철학 그대로 드러내…
고객감동의 교육서비스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류 대학, 바로 용인송담대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용인송담대의 발전상은 대학가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긴 21년차에 들어선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송담대는 2013년 교육품질 인증대학,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등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용인송담대의 발전상에는 활발한 산학협력도 한 몫을 했다. 1497개 이상의 국내외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산학협력 관계를 체결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산학협약 체결에 이어 경기도 지원 산업자원부 TBI(신기술창업보육)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산학 공동협력 관계 체결, 수원지방노동청의 졸업생 취업지원 협약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용인송담대는 ‘VISION 2020 TOP10’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오는 2020년까지 수도권 전문대학 TOP10 안에 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용인송담대는 특성화, 융·복합화, 국제화, 개방화 등을 핵심 발전 전략으로 세웠다. <대학저널> 12월호에서는 수도권의 대표 강소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용인송담대를 찾아 ‘명품전문대학’의 비결을 알아봤다.
용인송담대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도권에 위치해 입지요건은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교 정문 앞까지 서울 중심지로 통하는 좌석버스가 들어오고, 지하철 에버라인을 타고 송담대역에서 하차하면 학교까지 거리는 약 2km, 버스로 세 정거장 거리다. 용인송담대의 교지 면적은 약 10만m²(3만여 평)로 교지확보율은 112%, 교사는 총 10개동 5만 3900m²로 교사확보율은 118%다. 수도권에 소재한 전문대학 가운데 교지와 교사 확보율이 이정도 수준인 대학은 많지 않다. 특히 대학 진입로 왼편에 위치한 창의관과 연결돼 학생운동장 지하에 건설된 학생회관은 그 웅장함에서 학생들의 교육여건 투자에 아낌이 없는 대학이라는 경영철학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젊은 꿈이 숨쉬는 무대,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젊은 꿈이 숨쉬는 무대, 용인송담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용인송담대를 방문한 기자를 안내하기 위해 직접 나선 재학생 강현명(비서경영과 2), 문소영(비서경영과 2) 씨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용인송담대 캠퍼스에는 국제관(산학관), 창의관, 학생회관, 비전관, 송담관, 방송종합스튜디오, 학술정보관, 본관, 조화관, 미래관(기숙사), 야외무대 등 총 10개동의 교사가 들어서 있다. 한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동할 때 지나는 길은 대부분 숲과 나무와 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공원 산책로와도 같다. 용인송담대의 자연친화적인 캠퍼스를 잠시 둘러보고 현명 씨와 소영 씨는 기자를 실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교내 현장으로 안내했다.
전문대는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배우는 고등교육 기관이다. 때문에 실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실습실은 전문대 교육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실습실은 전문대 교육의 핵심”

학생들을 따라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간호학과 실습실. 이곳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실습실로 실제 병원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놔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하다. 시뮬레이션 교육은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제 환자처럼 반응하는 시뮬레이터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간호중재 및 습득기술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2012년도에 용인지역 최초로 신설된 간호과는 첨단보건의료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간호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강현명 씨의 말이다.
현명 씨는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성인, 보건의료분야의 과학지식과 전문기술이 탁월한 간호인,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스마트 글로벌 전문가로 양성해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에 취업시키는 것이 이 학과의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년제로 학제가 변경된 간호학과는 용인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학과로 지역 병원 등 의료시설과의 산학협력은 물론 간호인력 수요가 많아 졸업생들의 취업 전망이 매우 밝다.

다음으로 종합스튜디오 조정실과 촬영실로 이동했다. 이 곳은 방송영화제작예술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습실로 방송영상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프로들을 양성하고 있는 장소다. 문소영 씨는 “보시다시피 실제 방송국 현장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스튜디오, 카메라, 조정실 등이 잘 갖춰져 있어요”라고 말했다. 방송영화제작예술과는 방송영화제작전공과 연기전공, 즉 두 개의 전공으로 세분화돼 운영되고 있다. 소영 씨는 “방송영화제작전공은 방송영상과 영화영상에 대한 열린 생각과 명석한 두뇌, 공인인식, 사회를 바라보는 높은 안목, 예술창작의 감성과 폭넓은 지식을 배우며, 스태프를 지휘하는 통솔력과 인화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요”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소영 씨에 따르면 연기전공은 21C 문화 산업 및 예술의 가장 중추적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연극, 영화, 방송, 뮤지컬 등에서 필요로 하는 공연예술 및 방송 전문 연기자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디지털전자과와 비서경영과 실습실로 기자를 안내했다. 현명 씨는 “디지털전자과에서는 회로, 창작로봇, 유비쿼터스 통신 분야를 컴퓨터 실습과 실험장비 등으로 교육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전자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비서경영과의 실습실은 실제 CEO실과 비서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놨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직접 비서가 되어보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 또 뷰티케어과의 메이크업·피부관리 실습실, 유치원 교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유아교육과 실습실,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자동차를 두고 실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자동차기계과 실습실 등 용인송담대는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유통 물류산업을 위한 YSC-CF 실무인재 양성’
이처럼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용인송담대는 지난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한달 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특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용인송담대는 5년간 100억여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 만큼 향후 대학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됐다.
용인송담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Ⅱ유형(복합사업 분야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체제개편과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명 씨는 “용인송담대가 기흥 삼성반도체와 이천 하이닉스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주변의 반도체 관련 ICT 및 기계전자설비 산업단지와 근접해 반도체 및 지식기반 유통물류 관련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하기에 유리한 환경적·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는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유통 물류산업을 위한 YSC(Young Smart Creative)-CF(C-based/F-based)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송담대는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도체기계학부 ▲ICT학부 ▲경영유통학부 ▲사회실무학부 ▲휴먼서비스학부 등 5개 특성화학부 중심으로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뤄냈다. 자기계발 멘토링과 취업전략 멘토링 교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특화된 멘토링 교육 내실화도 추진했다.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전체 학과에 적용해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률은 92.6%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2015학년도 1학기 전체 교과 중 75% 이상이 NCS 교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수학습지원·기초학습능력향상·국제화능력향상 교육을 강화하고, 양질의 취업이 이뤄지도록 ‘NCS 취업 Academy’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체계를 정비하고 1000여 개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내실화를 추진했다. 2015년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2년차 사업으로 1차년도 보다 학생교육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반도체과를 신설, 반도체인력양성을 통해 취업과 반도체 지역산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인송담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공방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독창적인 예술가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산업체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으로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오롯이 학생을 위한 공간, 북카페와 도서관
다음으로 학생들은 비전관 3층의 북카페로 기자를 안내했다. 이 곳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학내 건물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쉬거나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을 만한 공간이 많다. 특히 축구장 넓이의 대운동장 지하에 위치한 학생회관은 호텔 연회장 수준의 식당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가득하다. 단연 눈에 띄는 곳은 체육시설이다. 새로 오픈한 트레이닝센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심지어 골프연습장까지 있다. 소영 씨는 “학생회관은 지상에 위치하면서도 대운동장을 지붕으로 삼고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시원한 구조예요”라고 설명했다.

용인송담대는 도서관도 최첨단시설을 자랑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북카페, 스터디 룸, 멀티미디어실, 동영상 강의와 수업이 가능한 완벽한 방음시설과 편안한 좌석을 비치한 시네마 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지하의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현명 씨는 “교내에 2000여 대의 최신 컴퓨터와 첨단 실습실, 완벽한 네트워크와 그룹웨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라며 “디지털 도서관, 멀티미디어자료실, 원격강의실, 가상교육시스템실, 영상 제작 편집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해 정보화 대학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교수들, 학생 취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 남달라”
“용인송담대가 비서경영과의 경우 유사학과 취업률 1위와 유아교육과의 높은 취업률(95%)을 유지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소영 씨가 기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요즘의 경제상황 악화와 용인송담대 학과 구성에서 1/3를 차지하고 있는 인문사회계열의 취업난으로 학생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용인송담대 소속 학과 교수들의 학생 취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남다르다.
예를 들면 취업 확정자를 위해 입사 전 ‘직업윤리 및 직장예절교육’을 통해 원만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개인별 맞춤 취업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동행면접도 실시한다. 이밖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진로관리프로그램, 진로 및 취업상담, 교양강좌(멘토링&취업교과목), 직업적응력 향상프로그램 교육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ALL-IN-ONE이라는 취업캠프도 진행했다. 소영 씨는 “경인 잡코리아와 협약 체결로 이뤄진 취업캠프에서 학생들은 2박 3일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잡서칭, 이력서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총 6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용인송담대는 상시 취업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취업 포탈 활용을 통한 잡서칭,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취업인재개발처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이 2012년 고용노동부장관 일자리창출 분야 공로상 수여, 청년취업 진로 지원 우수大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급변화되고 다양화되는 취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퍼스 탐방을 마치고 보니 용인송담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쌓은 것이었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에서 친절한 학사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대학, 바로 용인송담대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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