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료기기'사업 활성화에 산·학·연·관 뜻 모아

김보람 | brki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09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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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옥천군 등 18개 기관 및 산업체 공동협약 맺어

충청북도 남부권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식'이 9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과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한 협약식에는 3개 기관을 비롯해 15개의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충북도립대학이 주최한 '산학협력 플랫폼 설명회'에서 비롯됐다. 당시 충북 남부권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연구과제 발굴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등을 논의한 바있다. 그 연장선으로 협약까지 이어지게 된 것.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 및 기업은 2018년까지 옥천읍 가풍리·서대리·구일리 일대의 기존 의료기기 단지와 연계해 대규모 제2의료기기 전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400여 개의 의료기기 업체가 밀집된 독일 투트링겐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함승덕 충북도립대학 총장은 “옥천 의료기기 산업은 오송 바이오, 제천 한방, 괴산 유기농과 함께 충청북도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장차 충북 남부권 발전을 위한 핵심 산업”이라며 “충북도립대학은 미래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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