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8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다.
유한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6학년도 학과별 등록금을 0.13%~0.1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유한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등록금을 인하한 바 있다. 금년에도 한 차례 더 등록금이 인하돼 8년 연속으로 등록금이 동결·인하되는 셈이다.
유한대는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으로 대학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금을 유치하고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해 재정난을 극복할 방침이다.
이권현 유한대 총장은 "대외경제의 불안 요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소호하는 학부모, 학생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다만 우수 교원 유치와 교육시설 투자 등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대표 3명, 외부인사 2명, 동문대표 1명, 교직원 대표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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