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의 학사를 운영하고 있는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언론정보대학원이 인기다.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강태완)은 지난해 국내 대학원 가운데 처음으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학습) 3과목을 도입했다. 이 학습법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가정 및 직장에서 이론 강의를 수강하고 한 학기당 3시간씩 3회 오프라인으로 문제해결 및 토론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실제 언론정보대학원생들은 "등교 부담도 완화됐고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언론정보대학원은 시간 연강 형태의 블록(Block) 강의를 편성해 한 학기를 8주에 마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강의는 1시간 30분씩 16주 동안 진행됐다. 경희대 관계자는 "집중적인 강의 편성을 통해 보다 훌륭한 교·강사를 확보할 수 있고, 피교육생 역시 집중적인 수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훌륭한 교수진도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의 자랑이다. 2016학년도에는 우리나라 대표 홍보 및 위기관리 전문가인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전 청와대 춘추과장)가 새로운 모티브와 모멘텀을 전략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하는 '펜덤과 전략커뮤니케이션' 과목을 맡는다. SNS 및 빅데이터 전문가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스토리텔링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탐구해 보는 '빅데이터와 스토리텔링' 강의를 개설한다. 김호 대표는 오디언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메시지나 스토리를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를 탐구해 보는 '행동디자인을 위한 설득의 심리학' 과목을 준비하고 있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이끌기와 따르기에 관한 정신물리학적 고찰을 통해 리더십을 탐구해 보는 '셀프리더십과 소통' 과목을 신규 개설한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소통문화연구소'를 기반으로 연구와 워크숍을 통해 '갈등과 소통', '대인소통',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같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교과목을 개발, 편성하고 있다.
강태완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지식정보사회가 진행될수록 미래를 준비하는 사회인으로서 대학원 과정은 필수"라며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바쁜 직장을 벗어나 쾌적한 경희대 캠퍼스에서 미래 인생좌표를 점검하고 내일을 향한 공부를 통해 '자기밀도'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학과 및 전공은 저널리즘학과(신문·잡지전공/방송전공), 전략커뮤니케이션학과(광고전공/홍보전공/스피치·토론전공/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 문화콘텐츠학과(출판·저작권전공/대중예술전공/디지털영상전공) 등 3개 학과 9개 전공이다.
문의:행정실(02-96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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