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화 항쟁을 기리고 교육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민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전남대 민주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5·18소공원과 연계 추진된다.
정문 동측 5·18소공원의 경우 표지석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민주광장 · 전시벽 · 돌정원 등을 설치해 기념공간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문 서측에는 민주화운동 기념마당과 민주의 길, 사색의 길, 바람의 정원, 잔디정원 등을 갖춘 공간이 조성된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정문과 사회대, 인문대 등 교내 일원을 연결하는 '민주의 길'을 민주공원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오는 15일 교내 G&R허브 1층 세미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민주공원' 조성사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6월까지 민주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대는 민주공원을 확장·조성함으로써 5·18 정신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심에는 늘 전남대가 있었다"면서 "이번 민주공원 조성은 민주주의 성지 전남대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한편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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