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 '자부심'…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등 다양한 성과 달성
스튜디오 교육, 디자인 씽킹 등 교육시스템 '자랑'…창업 및 산학협력관 건립, 교육 인프라 '업그레이드'
국내 유일의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 계원예술대학교. 특성화경쟁력으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성과를 자랑하는 대학이 계원예대다. 실제 계원예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 전문대학기관 평가인증 획득 등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취업률의 경우 2015년 12월 기준 약 70%에 이른다. 학업 등 자발적 미취업을 제외하면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또한 계원예대는 스튜디오 교육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처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아닌 'D-innovator'(디노베이터·디자인 혁신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창업 및 산학협력관이 완공되면 계원예대의 교육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된다.
예술·디자인 분야의 꿈을 이뤄주는 특급열차, 계원예대의 우수성과 강점을 정수빈(계원예대 리빙디자인과 졸업) 씨와 이예솔(계원예대 공간연출과 2학년) 씨로부터 들어봤다.
대학 입시에서 계원예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수빈(이하 수빈) : 입학 당시에 '계원예대는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모인 학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즉 계원예대에서 제가 하고 싶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다른 대학 지원은 고려하지 않고 주저 없이 계원예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예솔(이하 예솔) : 계원예대 입학 전에는 '파인 아트(fine arts·순수미술)' 작가가 꿈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입에서 서양화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무대이든, 길거리이든, 집이든 저만의 해석이 들어간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마음속에 항상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디자인과 미술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에 계원예대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원예대 졸업생과 재학생으로서 계원예대의 최대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수빈 : 정말 순수한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라는 것이 계원예대의 최대 강점입니다. 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계원예대에 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4년제 대학의 틀에 얽매여 공부하기보다 계원예대의 특성화·전문화된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솔:친구들이 4년제 대학 서양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겠다'라고 종종 말을 합니다. 저는 계원예대라는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을 다니고 있어 미래의 꿈과 목표가 분명합니다.
Tip 1993년 계원조형예술학교로 출범한 계원예대는 국내 유일의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다. 이에 예술·디자인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예술·디자인 관련 전공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즉 계원예대의 전공은 ▲아트계열(공간연출과, 사진예술과, 순수미술과, 융합예술과) ▲커뮤니케이션계열(광고·브랜드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미디어&테크놀로지계열(게임미디어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라이프스타일계열(리빙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화훼디자인과) ▲스페이스계열(건축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전시디자인과) 등 5개 계열·16개 학과로 구성된다.
계원예대는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 전문대학기관 평가인증 획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청년취업아카데미 수행기관 3년 연속 선정, 2단계 학교기업 사업선정, 전공기초능력 증진 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계원예대는 실용교육이 강한 대학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수빈 : 네 맞습니다. 특히 실습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즉 계원예대는 목공제작실이나 금속제작실, 사진실 외 학과 스튜디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포함, 전국적으로 계원예대 실습스튜디오만한 곳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예솔 : 사실 신입생 때는 전문대학에 대한 편견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편견이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계원예대는 예술과 디자인 작업을 위한 시설이 잘 돼 있고 과제 수준도 매우 높습니다.
Tip 계원예대는 2013년 'CREATIVE EPICENTER KAYWON 창조적 예술 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라는 VISION 2020을 선포했다. 202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예술·디자인 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것이 VISION 2020의 핵심이다. 특히 VISION 2020 선포 이후 계원예대에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튜디오 교육이 대표적이다. 스튜디오 교육에 따라 계원예대 학생들은 스튜디오 공간, 즉 실습실을 배정받아 작업과 토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계원예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현재 계원예대는 창업 및 산학협력관을 건립하고 있다. 창업 및 산학협력관에는 테크샵(Techshop), 디자인샵, 창업 보육 공간, 연구산학협력처와 학생처, 갤러리, 영상시설,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과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업 및 산학협력관이 완공되면 계원예대의 교육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손색이 없게 된다.

스튜디오 교육처럼 계원예대가 자랑하는 특별한 교육시스템이 또 있나요.
수빈 : 계원예대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도 제품과 결과물을 만듭니다. 하지만 반드시 제품과 결과물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즉 제품과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디자인한다든지, 다른 대학에서 시도하지 않는 부분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Tip 계원예대의 교육목표는 '디자이너'가 아닌 'D-innovator'(디노베이터·디자인 혁신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에 계원예대는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고, 계원예대만이 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꼽을 수 있다. 디자인 씽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창의적, 융합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디자인 씽킹 개념은 2008년 세계적 디자인 경영그룹, 미국 IDEO사의 CEO 팀 브라운이 'Harvard Business Review'에 기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9년 독일의 경영 솔루션 그룹 SAP사의 설립자 Hasso Plattner가 디자인 씽킹의 중요성을 인식, 미국 스탠포드대 대학원에 d.School설립을 후원하면서 디자인 씽킹이 확산됐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디자인 씽킹을 도입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계원예대가 유일하게 디자인 씽킹을 교수 워크숍과 전공과목에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은 '공감(Empathize), 정의(Define), 아이디어 도출(Ideate), 시제품 제작(Prototype), 테스트(Test), 실현(Realize)'이라는 6가지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계원예대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길러주고 나아가 학생들이 계원예대의 교육 목표인 'D-innovator'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배양시키고 있다.
예솔 : 계원조형예술제도 계원예대의 자랑거리입니다. 계원조형예술제는 계원예대만의 종합예술축제입니다. 계원예대 학생들은 계원조형예술제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Tip 계원조형예술제는 계원예대 교육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즉 계원예대의 교육목표는 개교 당시 '시대를 앞선 예술 디자인과 과학기술의 만남'으로 시작, ▲디자인 융합교육: 다양한 실험적 교육의 장(2011년~2012년) ▲창조적 문화산업의 리더 양성(2013년~2014년) ▲"D-innovator, 디노베이터가 디자인의 미래다"(2015년~2020년)로 변경됐다. 계원예대는 계원조형예술제를 매년 개최하며, 계원예대의 교육목표와 계원예대 학생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장학제도와 취업은 어떤가요.
수빈 : 계원예대는 취업진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지원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도 올해 졸업생들이 한샘 등에 취업했습니다. 계원예대에서는 취업을 원할 경우 대부분 취업에 성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Tip 계원예대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계원예대의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는 ▲취업캠프 ▲계원 잡페어(Job Fair) ▲학과 맞춤형 커리어 지원프로그램 ▲현장실습형 스튜디오 중심교육 ▲산업현장 실습 프로그램 ▲산업체 취업밀착 프로그램 ▲직업기초능력(Key Competency) 교육과정 ▲One Stop Job 매칭 프로그램(1:1 취업상담/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지도/취업코칭/맞춤형 Job 매칭/면접동행 등) ▲취업 동아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계원예대는 2015년 12월 기준 약 7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앞으로 계원예대는 취업률을 80% 이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예솔 : 계원예대에서는 많은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창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되는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학교가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Tip 계원예대는 연구학생경비(교외 장학금+교내 장학금+실험실습비+학생지원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학생들이 특성화된 예술·디자인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연구학생경비의 경우 2010년 28억 8334만 6518원에서 2015년 89억 2479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수빈 : 저는 재학 시절 이탈리아 HOMI 박람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회가 왔을 때 제 생각과 작품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계원예대에서는 자신이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솔 : 계원예대에서는 디자인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고 해서 디자인만 공부하지 않습니다. 융합이라는 현 시대 추세에 맞게 예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교육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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