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쌍문역에서 심장이 멈춘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 간호학과 홍예지씨가 대학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홍 씨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장학금을 저를 위해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장학금이 필요한 다른 학생들을 위해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25일 홍 씨의 선행이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판단해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와 한 학기 등록금 전액(3,959,000)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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