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이 조각가 최인수 기획초대전'Time of the Beginning'을 2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인당뮤지엄 개관 9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조각 작품전이다.
인당뮤지엄은 재학생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조각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인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품전을 마련했다. 최인수 교수가 대구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4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최 교수의 창의적 성과 중 선별된 작품과 신작들을 엮어서 5개의 전시실에 설치 및 조각 35점과 드로잉 20점을 선보인다. 어떤 목적을 갖지 않고 작품을 시작해 온 작가는 자연의 흐름과 몸의 형편을 따라 놀이하듯이 어떤 경계에 매이지 않고 자발적이고 유연하게 일해 왔다. 작가의 'Time of the Beginning(처음의 시간)'은 이렇게 창출됐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최인수 교수의 철, 브론즈, 석고, 철사를 활용한 작품과 다양한 드로잉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서 서포터즈 학생들의 작품 해설도 마련한 만큼 만족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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