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반영구 화장 인력 평가 기준 만든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6-24 1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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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반영구 기술에 대한 신뢰 형성 '기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글로벌뷰티 레벨테스트'를 통해 국내 반영구 화장 미용인의 평가 표준화 기준 마련에 나섰다.


반영구 화장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가자격증 제도를 갖춘 헤어와 네일아트, 피부미용과 달리 반영구 화장을 시술하는 인력에 대한 공정하면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대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글로벌뷰티 레벨테스트'는 반영구화장 분야 미용인의 실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벨테스트가 국내외에 객관적인 능력을 검증하는 지표로 활용되면 해외에서도 반영구 기술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 관계자는 "미용인의 해외 취업에 브로커들이 개입해 피해를 입는 사례들도 있었는데 취업 사이트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음성적인 취업 알선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미용인들의 해외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일 시행 예정인 뷰티 레벨테스트는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9월부터는 전국 광역시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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