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22회 전국 대학생 모의UN회의 개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6-28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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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회식, 전국에서 학생 및 교수 400여 명 참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오는 29일부터 7월2일까지 선문대 교내에서 제22회 전국대학생 모의UN회의를 개최한다. UN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선문대가 주관하며 외교부가 후원하는 대학생들의 전국모의UN회의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의 인솔 하에 참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4월 30일 예비모임(OT)을 통해 각 국가별 대표 학생들이 선발된 바 있다.


모의UN회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 주역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대학생 학술행사로서 최우수 입상자는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선발과정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그리고 위원회별 대상 수상자는 외교부장관상과 함께 뉴욕 및 제네바 유엔본부를 견학할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격려상 등이 주어지며 입상자들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대학생 모의UN회의 참가의 특전이나 소정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회의 의제는 △세계 마약문제 대처에 있어서의 도전과 대응 방안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 노력 △분쟁예방과 평화구축을 위한 유엔 평화활동의 발전 방향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관련 제재 이행 강화를 위한 UN의 역할 등 4분야이며 본회의에서 의제 상정과 위원회 구성이 결정되면 각 의제별로 위원회가 개설돼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4개 위원회 가운데 1, 2위원회는 영어로 진행한다.


각국의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실제 UN총회에 파견된 외교관처럼 국제사회의 현안을 놓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가학생들은 자신이 대표하는 국가의 입장이 돼 다른 국가의 대표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의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를 도출해보는 가상의 UN회의를 진행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개회식 행사에는 이호진 UN한국협회 회장, 최석영 전 제네바 대사,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김영곤 교육부 국제협력국장,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윤주경 독립기념관 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특강,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모의UN회의 준비위원장 박흥순 선문대 교수는 "이번 모의UN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서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UN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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