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인문사회 연구력 향상 탄력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7-11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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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교수 5명 선정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교수 5명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와 창의적 연구 촉진을 바탕으로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서 경상대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한지희 교수,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경자 교수,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 일반사회교육과 박종철 교수,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가 신규과제 부문에 선정됐다.

한지희 교수는 '현대 미국시와 동양의 번역' 과제를 수행한다. 한 교수는 동서양의 인문정신과 문화교류 및 문화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K-인문학의 전망을 제안할 것이다.

이경자 교수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 교육을 중심으로 정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꾸준히 과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중견연구자 사업의 수행과제는 '중국 근대교육에 나타난 서양교육의 수용, 변화, 의미'이다.

박균열 교수는 '도덕적 역량 검사도구(MCT)의 구성원리를 활용한 통일의식 측정도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향후 이 연구결과는 통일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표준 측정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철 교수는 중국, 일본, 소련, 미국, 헝가리, 몽골 등 각국의 기밀해제 문건을 수집, 해제, 분석하여 동아시아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책기관 및 각국의 지원과 협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견연구자 사업의 수행과제는 '북한의 광물 산업과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관한 연구-북중 송유관과 석유산업, 무산 철광석을 중심으로'이다.

양난미 교수는 '삼포세대의 연애: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양난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중층적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삶과 연애를 다양한 연구방법론으로 분석한다.

경상대 관계자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학문적 성과를 이미 이룬 학자들에게 더 큰 업적을 기대하면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경상대 인문사회 연구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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