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응용기술 연구중심대학의 최정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나라에는 국가의 수도에 일반국립대학과 국립과학기술대학을 동시에 육성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일본의 동경대와 동경공업대, 싱가폴의 싱가폴대와 난양공과대, 홍콩의 홍콩대와 홍콩과기대가 그 대표적인 예.
우리나라에 서울대학교가 원천이론 연구중심대학을 대표한다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응용기술 연구중심대학의 최고가 되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로써 대한민국 수도에 자리한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국립대학으로 인간을 위해 기술을 꿈꾸는 가장 창의적인 대학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대학의 비전이다.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는 서울과기대는 지난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을 이루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대한민국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열매가 되는 대학이다. 서울과기대의 발전은 각종 언론사와 평가기관의 대학평가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2016년 QS 아시아 대학평가 특성화대학 부문 아시아 52위(국내 3위) △2015 공학교육혁신 페스티벌 대상(전국 65개 대학 중)을 수상하며 대학의 학문적 위상과 평판도가 매년 올라서고 있다.
“선진국의 대학과 어깨를 견주기 위해 청렴은 필수, 브레인 행정의 실현”
서울과기대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국공립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서울과기대가 교직원들의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청렴을 강조하는 이유는 세계 속의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2015년부터 2년 연속 교육부의 직원역량강화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기본에 충실한 브레인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이 최고의 교육으로 이어지다”
서울과기대는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4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교수 1인당 논문게재실적’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논문실적은 국내전문, 국제일반, 국제전문 논문의 합산으로 같은 조사에서 2013년 전국 6위에 이어 5계단을 껑충 뛰며 기록한 성과다. 특히 의대를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국내 유수의 연구중심 대학을 제치고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캡스톤 디자인과 ADBL로 대한민국 공학교육의 신모델을 열다”
서울과기대 공학교육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대학 대상’을 수상하며 진가를 확인했다.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학교육의 혁신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공학인재 양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학분야 최대 행사로 전국 65개 공과대학 가운데 ‘1등 공학교육’을 인정받은 셈이다.
서울과기대는 2007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사업과 공학교육 거점사업에 선정되었고, 2011년에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2년에는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적 공학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미국 로즈홀만공대 등 세계적인 공과대학과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창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기대 공학교육의 철학은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돌기둥이나 담 위 등의 건축물의 꼭대기에 놓인 장식으로 최고의 업적 또는 성취를 뜻하며 캡스톤 디자인이란 공학계열, 디자인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에 창의적인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의미)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올해로 25년을 맞는 서울과기대 캡스톤디자인 교육은 국내 최초 도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최상위 수준의 실험·실습 인프라 구축, 전문실습관제도 운영 등의 내실을 키워왔다. 의대생이 집도를 배우듯이 공학·디자인계열 학생도 자신의 손끝에서 직접 창조의 과정을 경험해야만 학문의 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김종호 총장은 앞으로도 ‘런 바이 두잉(Learn by Doing)’,‘핸즈 온 익스페리언스(Hands on Experience)’ 교육철학에 발맞추어 체험기반 교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캡스톤디자인을 경영계열로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인성, 팀워크, 리더십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는 서울과기대 취업률이 2013년도 3위를 제외하고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킨 것이 이를 증명한다. 또한, 교육부의 CK(University of Creative Korea)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부터 5년간 매년 24억 2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마련된 재원으로 캡스톤 디자인의 심화형으로 ‘전 학기 설계기반 학습(ADBL: All- Semester Design Based Learning)’을 채택하여 운영 중이다.
“설계-제작-시연-분석-전시출품의 과정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서다”
ADBL 수업방식에 따라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전기정보공학과 학생들은 1학년부터 자신만의 설계 주제를 정하게 된다. 이어 졸업할 때까지 설계주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단계적으로 만들어나간다. 다빈치사업단은 학생들의 로봇 제작에 필요한 창작구현 장소와 3D프린터 등의 고가 기자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로봇 제작을 위한 재료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각종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를 위한 참가비, 항공·숙박비, 일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작물을 다양한 시험무대에 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다빈치사업단의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물이 탄생하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가전쇼 「CES 2016」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부생 출품작이 전시되었다. 박람회 부스를 찾은 현지 기업 책임자로부터 시장출시에서부터 입사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료·재활로봇과 드론을 선보였고 ‘2015 IRC’(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지능형 부문 대통령상(1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2등) 등을 수상하였다.
“취업을 넘어 창업으로 더 넓은 꿈을 펼치는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5년도 한해 동안의 학생 창업실적을 살펴보면 개인 2건, 법인 2건, 총 9건의 창업을 이뤘으며 정부사업선정 및 수주 성과는 약 3억 원에 달하고 있다. 최근 매경이코노미가 (사)창업보육협회의 자문을 받아 전국 4년제 대학 251곳의 창업지수를 평가한 결과 서울과기대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등 함께 창업지수 최우수 그룹(12개 대학)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학생창업기업 ‘마이비’는 대학 다이어트 도시락 아이템으로 정부의 창업맞춤형사업, 소공인 성장지원사업을 수주하였으며, 현재 당뇨치료용 도시락 개발 등 후속사업 아이템에 착수 중이다. 그밖에 장애인용 석션 칫솔을 개발하여 특허를 낸 ‘블로레오’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팀으로 2015년 11월 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선정 ‘서울지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현재 특허 2건, 상표 3건 PCT 2건을 출원하였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에 1억 개 수출 예정이다.
“창의적 지성을 키우는 학부교육을 완성하다”
공학교육 혁신과 더불어 창의적 지성인을 키우는 학부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완성하는 것은 서울과기대 교육과정 중장기 계획의 핵심이다. 우선 ‘1학년이 강한 대학’을 내세워 소위 인풋(입학)과 아웃풋(졸업)의 동반 성장의 흐름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1학년 교육 혁신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일학년대학’을 설립하고 창의·융합교육, 인문교양교육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일학년대학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심의·개편하고, 1학년 학습성과관리체계, 어학 조기완성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인문사회학·예술·공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연계교육과정, PBL(Problem-Based Learming; 문제중심 학습)과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기존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는 정반대로 수업에 앞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한 강연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과제 풀이를 진행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 토론식 수업도 전면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튼튼한 전공·교양기초 위에 실질적인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세움으로써 창의융합 학부교육의 완성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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