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는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어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및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어센터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 자리에서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현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원장)이 공로패 수상자로 함께 자리한다.
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서 2부 ‘우리들의 여름이야기’에서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한국어센터 재학생들이 갈고 닦은 K-Pop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의 진행은 고려대 한국어센터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맡는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한국어센터를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이 세계 각처에서 훌륭한 인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어를 매개로 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한국어센터가 더욱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139명으로 시작된 고려대 한국어센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한국어·문화 교육 전문기관으로 발전하면서 현재 해마다 82개국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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