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한 'I·해커톤·U' 대회에서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양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I·해커톤·U'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 올해 처음 열렸다.
대회는 시제품을 제출하는 '메이커톤',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는 '아이디어톤'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100팀(메이커톤 40팀, 아이디어톤 60팀)은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모여 무박 2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메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한 KYJ Maker 팀은 국내특허등록, 서울형 R&D 사업 가점 5점, 창업 시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마프랜은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KYJ Maker팀은 RFID기술을 신호등에 접목시켜 보행약자가 횡단보도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핸드폰이나 특정 카드를 태그하면 보행시간이 늘어나 수월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걸음이 느린 탓 제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가 쉽지 않은 노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아이디어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마프랜은 세종대 중앙 마케팅 동아리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하여 마케팅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동아리다. 유마프랜은 현재 음식 재료의 판매단위가 1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단위보다 많기 때문에 그 차이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THE작은'이라는 이름의 소량판매 스토어를 제시했다.
소량 판매 스토어 'THE 작은'의 운영방식은 'THE작은'매장을 통해 조리 전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Gramleage(Gram + Mileage)' 캠페인을 구상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KYJ Maker 팀의 김지원 씨는 "무박으로 진행된 대회라 힘들었지만 우리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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