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식 가져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19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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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에게 총 2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 전달돼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창선)은 19일 오전 건국대 수의학관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1명에게 총 2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혜선 장학금, 웨스턴의료센터 장학금, 김길제 내리사랑 장학금, 신경균 내리사랑 장학금 등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금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 26명이 제자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기 시작해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수의사 등 동문 100여 명도 참여해 총 6억 원이 모금됐다.

이날 함께 수여된 유혜선 장학금은 ‘졸업 후 수의사가 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故 유혜선 학생의 뜻에 따라 유 학생의 부모가 지난 2012년부터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송창선 학장은 "수의대 내리사랑 장학회는 그 취지가 아름답고 소중한 장학회"라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후에 후배들에게 내리사랑하는 멋진 선배 수의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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