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배움에 나이가 있나요? 하고자 하는 길에 희망이 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 배우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국어국문학과 안목단 씨가 22일 역대 최고령으로 영남대를 졸업했다.
안 씨는 청소년 시절 겪은 6.25전쟁, 순직한 군인의 미망인으로서의 삶, 군납사업자이자 사회사업가로서의 활동 등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일대기를 소설로 남기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했다. 재학 내내 단 한 번도 결석과 지각을 하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다. 안 씨는 입학한지 4년 6개월 만에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안 씨는 얼마 전 한자자격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졸업을 앞두고 재충전을 위해 서예와 요가도 배우고 있다.
안 씨는 "나이와 관계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현재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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