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세계 최초 버크셔 돼지 새끼 마릿수 예측 진단기법 개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28 1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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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과학기술센터 김철욱 소장과 하정임 연구교수, "양돈농가의 이윤 창출 등 기대"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양돈과학기술센터 김철욱 소장과 하정임 연구교수는 버크셔 돼지의 새끼 마릿수를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벌써 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버크셔 돼지는 육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돼지품종이지만 어미돼지가 생산하는 새끼 마릿수가 적어 경제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버크셔 돼지의 자궁내막 조직을 이용해 새끼 마릿수를 결정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탐색, 4만여 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확인했다. 이들 중 돼지 새끼 마릿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5개를 최종 선발했다.


김철욱 교수는 "이번 특허로 등록된 버크셔 돼지의 새끼 수 연관 유전자들의 돌연변이를 돼지 종돈의 새끼 마릿수 개량에 이용한다면 버크셔 돼지의 새끼 마릿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돈을 조기에 진단 및 선발해 종돈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어 양돈농가의 이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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