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세계 석학 참여하는 강좌 개설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30 18:42:30
  • -
  • +
  • 인쇄
日 원아시아재단과 손잡고 15주간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 강좌 진행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일본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과 손잡고 오는 9월 1일부터 15주간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 강좌를 펼친다.


이는 지역(Local)과 세계(Global)를 접목한 글로컬(Glocal)의 관점에서 아시아 공동체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가치관과 세계관의 이해를 돕는 강좌다. 15주 동안 국내는 물론, 중국-일본-러시아에서 건너온 각 분야 유명 강사와 석학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첫 강의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이 '삶의 가치관과 아시아 공동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서 한민족과 관련된 디아스포라의 문제, 이를 테면 러시아의 고려인, 재일한국조선인, 중국 연변의 조선족 , 탈북자의 문제 등을 진행한다.


10회 차에는 원아시아재단 사토 요지 이사장이 나와 '새로운 원 아시아의 전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아시아재단은 재일동포 3세인 사토 요지 이사장이 '미래를 위한 아시아 공동체의 창출'을 목적으로 2009년 사재 100억 엔을 출연해 설립했다. 아시아 공동체 관련 학과 및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과 제도‧시스템을 연구하는 기관 등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올 6월 기준으로 45개 국가에서 400개 강좌를 개설했거나 준비 중이다.


전주대 강의를 주관하는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한국학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