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조작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 무기정학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31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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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이 성적평가 서류를 조작해 정학 처분을 받았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평가 서류를 조작한 4학년 4명에 무기정학, 2명에게 6개월 정학 처분을 내렸다. 정도가 약한 8명에게는 근신 및 지도 처분을 내렸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작년 2학기부터 올해 1학기에 제출한 대학원 실습 평가 서류를 조작했다. 이들이 조작한 '케이스'라고 불리는 현장 실습은 레지던트나 교수 진료를 어시스트하고 나서 레지던트가 점수를 매겨 사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학생들은 사인을 자신들이 몰래 해서 제출했다.


치의학대학원 관계자는 "향후 의견을 수렴해 이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성적 평가 방식 등을 손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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