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서울대에 6억 원 쾌척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01 22: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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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일동제약 명예회장이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억 원을 사재로 쾌척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기금, 선한인재 장학금 등 모교인 서울대에 총 13억 원을 기부했다.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성낙인 총장과 이금기 회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이은방 약학대학 명예교수 등 주요 학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오랜 기간동안 우리나라 약학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오신 이 회장님은 서울대 약대 동창회장,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시며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하고 계심에 서울대 전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서울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으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959년 서울대 졸업 후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50여 년간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왔다. 더불어 일동제약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비타민), 큐란(위장약) 등을 개발하는 등 일동제약이 국내 10대 제약회사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1995년에는 전문경영인 최초로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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