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바이오메디컬 R&D 선도할 연구마을 조성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06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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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AGIC 연구마을 입촌식 및 포럼 개최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바이오메디컬 R&D 분야를 선도할 KU-MAGIC 연구마을 입촌식을 가졌다.


6일 열린 KU-MAGIC 연구마을 입촌식에는 바이오메디컬과 관련된 기업부설연구소,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이 입주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미래형 의료기기 / 맞춤형 의료 서비스 / 스마트 에이징 등과 관련된 18개 업체들이 KU-MAGIC 안에서 고려대 연구진들과 함께 연구성과를 도출하면서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개발에 진력하게 된다.


입촌식 이후에는 KU-MAGIC 포럼이 열렸다. ▲바이러스 및 감염병 ▲미래형 의료기기 ▲정밀의료 ▲스마트 에이징 ▲빅데이터 및 AI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전공의 고려대 교수 320여 명이 참여해 학문 간 장벽없는 활발한 융합 연구를 보여줬다.


고려대는 지난해 9월 바이오메디컬 연구·혁신·사업화를 선도할 글로벌 콤플렉스 ‘KU-MAGIC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KU-MAGIC은 Korea University 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의 약자로 의료,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대한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고려대 의료원은 이미 단일 의료원 기준 국내 유일한 복수 연구중심병원(안암, 구로)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과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려대는 의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바이오메디컬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연구력과 풍부한 휴먼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관들이 한데 어우러져 활발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KU-MAGIC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오늘 입촌식은 본교와 입주기업이 대내·외적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이 곳 연구마을은 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추진사업과 맞물려,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잠재력이 큰 지리적 여건이 있고 또한 입주 기업들은 고려대가 제공하는 최상의 바이오메디컬 플랫폼과 시설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연구마을은 기초연구 및 상용화에 이르는 연구개발과 더불어 관련 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성장 여력을 확대하고 나아가서는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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