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안도열 석좌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반도체 양자우물레이저 및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달성한 연구성과로 일리노이대(UIUC) 전기·컴퓨터공학 최우수 동문상(2016 UIUC ECE Distinguished Alumni Award)을 받았다.
미국 내 전기·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손꼽히는 일리노이대(UIUC)가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 47번째로 시상식은 지난 9일 미국 일리노이의 어바나(Urbana)에서 개최됐다.
일리노이대(UIUC) 전기·컴퓨터공학과는 전기·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거나 성과를 내놓은 동문에게 이 상을 수여하며, 특히 일리노이대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는 동문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교수는 광전자 및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았다. 2005년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펠로우, 2009년 미국물리학회(APS) 펠로우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1996년부터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양자암호·양자컴퓨터 등 양자정보통신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통해 양자정보통신 분야를 개척했다.
최근에는 차세대 반도체소자 전문 벤처인 ㈜ 페타룩스를 창업하여 기존의 LED보다 탁월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CuHa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발표(2016년 2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하는 등 이공계 리더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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