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 '능력 중심 채용설명회' 개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27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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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4개 기업 참여···능력 중심 현실적 채용정보 전달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진수당 가인홀에서 '능력 중심 채용설명회'가 27일 개최됐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전북대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은행, 한국전기안전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화학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직무와 무관하거나 과도한 스펙쌓기로 힘들어 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별 직무능력 중심 채용 방향과 그 준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채용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4개 기업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방식이 소개됐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형으로 입사한 선배의 준비 경험과 합격 노하우 전수, 기업 채용 담당자와 입사 선배들이 직접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취업준비생들에게 1:1 취업멘토링을 제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북대 학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스펙 초월과 능력 중심 채용에 대한 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보여주기식 스펙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꼭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는 것이 꿈을 실현하는 방법"이라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과도한 스펙쌓기를 바로잡기 위해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4개 기업은 블라인드 면접, 탈스펙 전형, NCS 도입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도입·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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