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업가의 꿈 심어줘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29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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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산고 학생 대상, 'Beginning CLE 기업가정신교육 예비코스' 실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DGIST(총장 신성철)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게 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GIST는 지난 28일 포산고 강당에서 1~2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Beginning CLE 기업가정신교육 예비코스'를 시작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스마트워치인 '닷 워치'를 개발한 닷(dot) 김주윤 대표를 초청해 청년 벤처기업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Beginning CLE 기업가정신교육 예비코스는 기존 이론 중심의 창업교육과 차별화해 기업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2016년 9월부터 오는 2017년 12월까지 총 1년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본탐구 과정 ▲실전 과정 ▲경진 대회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기본탐구 과정은 성공한 기업가의 사례, 적정기술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공개강좌가 실시될 계획이다. 실전 과정은 팀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실습하는 핵심 과정이다.

DGIST는 포산고 과학반 학생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팀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개발해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전담 멘토링을 DGIST가 지원한다.

또한 경진 대회는 창업 아이템을 실제 사업화 모델로 발전시킨 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DGIST 총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DGIST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DGIST가 주관하는 CLE 기술사업화교육은 미래 기업가를 육성하는 DGIST의 대표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포산고 학생에게 예비코스를 진행한 후 결과를 검토해 지역 고교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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