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구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9년 전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김혜미 씨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6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일반외고 직렬에 응시해 최종 합격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일정수준 이상의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능력검정점수를 가진 1058명이 응시했으며 1차(공직적격성평가‧선택형), 2차(전공평가‧논문형), 3차 시험(면접)을 거쳐 41명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특히 김 씨는 41명의 최종 합격자 중 유일한 지역대학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이 소식을 접한 이남호 전북대 총장도 김 씨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씨는 "아무래도 지역에서는 고시에 대한 정보나 지원을 받기 힘든데 학내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모교의 배려에 감사하고, 대학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씨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이수하게 되며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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