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17일부터 단과대학별로 '총장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에는 국제대학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 총장에게 학생을 위한 지속사업과 신규사업 문제, 동아리방 사용제한, 도서관 학기 중 시설 공사 사전 공지, 대학구조조정으로 인한 학과 및 입학 정원 조정 문제. 여학생 기숙사 부족, 셔틀버스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총장은 각 사안에 대해 '해결했는데 홍보가 덜 된 것, 예산이 더 필요한 것, 현재로서는 원칙적인 답변만 가능한 것' 등으로 구분해 답변했다.
박한일 총장은 "지난 6대 총장 시절에 대학 환경을 개선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에 집중해 상대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청춘들의 고민뿐만 아니라 학교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오는 19일 해양과학기술대학, 20일 해사대학과 공과대학에서 토론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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