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국 최초 장애학생 학교홍보대사 '알림이' 운영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01 0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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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유치 입학설명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각종 홍보 활동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학교홍보대사 '알림이'를 결성해 운영한다.

대다수의 대학들이 학교 홍보 활동을 위해 학생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는 대구대가 최초이다.

8명의 대구대 장애학생 홍보대사들은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속으로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와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대에는 현재 200여 명의 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알림이 팀장을 맡고 있는 지체장애 1급 강경식(가정복지학과 4년·25) 씨는 대학 내 지체 장애학생 동아리인 '비보호'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학생 창업동아리를 결성해 지난 2015년 대경강원권 창업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김영표 대구대 학생행복처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홍보대사로 뽑혀 활동하는 학생들인 만큼 이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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