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기업가센터(센터장 손동원)가 ‘인천지역 사회적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4일까지 60주년 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2016 미추홀 메이커톤’을 개최했다.
‘2016 미추홀 메이커톤’은 인천 지역 내의 사회적인 문제점들을 찾아 직접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SW 및 HW로 개발·시연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정해진 시간 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경쟁하는 대회다.
인하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인하대 기업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미추홀 메이커톤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을 선발하여 ‘당신의 지역사회를 디자인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다.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들이 발표된 가운데 인하대 총장상인 대상(상금 200만 원)은 '인천공항 내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후 남은 동전수거를 처리하는 히든코인'을 개발한 '내가 미춸'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 상금 100만 원)에는 '담배꽁초 재활용을 위한 담배꽁초 스마트 수거함'을 개발한 '연결고리' 팀이, 우수상(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인하대 기업가센터장상, 상금 50만 원)은 수화통역 장치를 개발한 '쉼표'팀과 S/W를 이용한 유아용 블록게임을 구현한 '범수찡'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는 향후 인하대 기업가센터 및 참여 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손동원 인하대 기업가센터장은 "인천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로 메이커톤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미추홀 메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제품들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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