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천사랑 동아리, "따뜻한 연말 위한 모금활동"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19 1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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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원' 위해 명동거리서 모금활동 등으로 260만 원 모아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천사랑 동아리는 지난 17일 명동거리로 나가 연말모금운동에 나섰다.


이번 모금운동은 천사랑 동아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천사원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천사원은 양평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삼육보건대 천사랑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이곳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운동과 식사를 비롯한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명동에 나가 거리모금을 통해 모은 기부금과 동아리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아온 돼지 저금통을 합해 260만 원이 조금 넘는 돈이 모이게 됐다.


모금운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금활동이 처음이라 위축돼 있었는데 격려해주시며 더 큰소리로 외치라고 하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이제야 정말 나눔이 무엇인지 제대로 경험한 하루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선애 천사랑 지도교수는 "세상이 아직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 살만하다는 희망을 경험하게 하고 싶어 시작한 연말모금활동이 벌써 10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부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천사원 가족들이 따뜻하고 감동받는 송년회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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