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올해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범수) 신입생 선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한국사 영역 비중이 확대된다.
경찰대학은 "올바른 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글로벌 치안인재 선발을 위한 '2018학년도 모집요강'을 발표했다"면서 "한국사의 중요성을 감안, 기존 4등급부터 감점하던 것을 2등급부터 감점하고 점수편차도 0.4점에서 0.5점으로 높인다"고 4일 밝혔다.
'2018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총 100명(일반전형 90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5명, 한마음무궁화 특별전형 5명)으로 100명 가운데 여학생 선발인원은 12명(일반전형 10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1명, 한마음무궁화 특별전형 1명)이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구분, 실시된다. 1차시험에서 3과목(국어·영어·수학) 성적으로 전형별 모집인원의 4배수가 선발된다. 2차시험에서는 신체검사, 체력검사, 인·적성검사, 면접 등이 실시된다. 이어 최종사정에서 1·2차시험 성적과 수능·학생부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사정 시 성적 반영 비율은 ▲1차시험 20%(200점) ▲체력검사 5%(50점) ▲면접시험 10%(100점) ▲학생부 15%(150점) ▲수능 50%(500점)다.
특히 경찰대학은 한국사의 중요성을 감안, 수능 한국사 영역의 경우 기존 4등급부터 감점했지만 올해 2등급부터 감점한다. 점수편차도 0.4점에서 0.5점으로 올린다. 또한 올해 수능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대학은 등급 간 4점의 편차를 적용할 예정이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최종 합격 시 법학사·행정학사 외에 경찰학사를 복수학위로 취득할 수 있으며 해외 우수대학 교환학생 제도 등을 통해 다양한 학문탐구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총학생회, 동기생회, 명예위원회 등의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덕성을 키워나가고 심신 단련과 봉사활동을 통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길러나가는 등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치안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