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유방암 전이 진단 기술 개발 성공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5-10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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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경-장진호 교수, '융합영상 기술' 세계 최초 개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전자공학과 송태경 – 장진호 공동 연구팀이 유방암 전이 여부 판별을 위해 시행되는 '감시 림프절 생검 시술'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융합영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강대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생체조직의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초음파 영상'과 생리학적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광음향 및 형광 영상'을 효과적으로 융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초음파, 광음향, 형광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융합영상 센서와 획득한 데이터를 이용해 융합영상을 실시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 융합영상진단기기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단일 영상기기를 이용한 치료 및 진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서강대 송태경 교수는 "생검 시술 전의 초음파 및 광음향 영상을 통해 감시림프절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시술 중 형광 영상을 통해 적출할 림프절이 감시 림프절인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며 "정확한 암 전이 여부 판별과 함께 생검 시술로 인해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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