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세계요리대회서 우수한 성과로 '주목'"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12 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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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조리계열 이창민·권정우 씨, 루마니아 'East European Culinary Cup'서 수상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학생들이 세계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1학년 이창민 씨와 권정우 씨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개최된 'East European Culinary Cup 세계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이 씨는 비프라이브 대상과 가금류라이브 은상, 권 씨는 가금류라이브 은상, 비프라이브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East European Culinary Cup 세계요리경연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인 요리경연대회다.


이 씨와 권 씨는 올해 영남이공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에 참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이번 루마니아 대회의 참가자격을 얻었다.


이 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력과 창의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언젠간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씨는 "이번 대회를 겪으면서 해외취업의 꿈을 확실히 하게 됐다. 대학에서 운영 중인 국제대학(IC)프로그램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졸업과 동시에 해외취업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승훈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교수는 "국제요리 경연대회 경험은 해외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취업반을 운영 중이며 K-MOVE 사업을 통해 올해만 17명의 졸업생들이 해외로 진출 했다. 어떤 분야든 이제 글로벌마인드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에서는 2013년 2명을 시작으로 2014년 12명, 2015년 26명, 2016년 16명, 2017명 17명 등 5년간 73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주요 취업국가로는 호주, 일본, 독일, 싱가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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