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한국어문화학과 졸업생 천영순 씨가 아프리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봉사의 꿈을 이뤄 눈길을 끈다.
인천시청 국제협력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천 씨는 저개발국가 심장병 어린이 지원 사업을 맡으며 코이카 봉사를 꿈꾸게 됐다. 이에 천 씨는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됐다.
직장을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천 씨는 출퇴근 길에 모바일로 강의를 수강하는 등 사이버 교육의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리고 마침내 천 씨는 서류전형, 봉사단원으로서의 적합도 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 까다로운 전형 절차를 거쳐 꿈을 이루게 됐다. 오는 30일 교육수료와 동시에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 오는 7월 코이카 해외봉사를 위해 천 씨는 중동부 우간다로 떠난다. 이곳에서 원어민 교사로 파견돼 마케레레 대학교 어학센터에서 2년 동안 말하기 수업과 TOPIK, 한국어 문화 수업 등을 맡게된다.
천 씨에게 경희사이버대 한국어 전공은 정말 어려운 과정의 공부였다. 하지만 천 씨는 "사이버대는 평생교육시대에 가장 적합한 대학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한 번 배운 것으로만 살았는데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해 적성을 찾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천 씨는 많은 사이버대학 중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 학생들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교양과목, 실용적 전공 수업이 많아 좋았다"고 말했다.
천 씨는 아프리카 학생들이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