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여직원 휴게실서 힐링과 소통을"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29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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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당 1층 여직원 휴게실 개소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 28일 대학내 여성 복지를 위해 여직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 휴게실은 전북대 진수당 1층에 마련됐다. 이는 그간 쉴 공간이 마땅히 없었던 여직원들이 잠시마나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휴게실 내부에는 소파와 싱크대, 미니 오디오 등이 구비됐다. 탈의실과 수유실 등도 마련돼 있어 편안하고 정겨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대 직원 이옥선 씨는 "대학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여직원 휴게실이 교감이 싹트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자못 딱딱해질 수 있는 일터에서도 자유로움과 부드러움이 있다면 일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직원 휴게실이 구성원 간 소통의 격을 한 단계 높이고, 구성원들의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대학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소통복지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다양한 소통·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둘레길을 걷는 '워크토크데이'를 비롯해 총장과 구성원이 만나는 '토요 데이트', '치킨피자데이', 전 구성원이 기차 여행으로 소통하는 '소복열차', '캠퍼스 텃밭' 등이 전북대 구성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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