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실시한 '2017 항공 우주 요소 설계 경진대회'에서 드론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모바일 앱을 제안한 인하대 정현우 씨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정현우 씨 팀은 드론 운항 시 필요한 날씨, 비행불능지역 표시, 지구자기장 계수 등 세 가지 필수 정보를 담은 모바일 앱 '숨비 맵'을 아이디어로 내놨다. 이 정보 외에도 파도 높이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드론 카메라, 인터넷 속도 측정 등에 관한 내용도 추가됐다.
이 앱이 상용화되면 휴대성과 접근성을 활용해 드론을 조종하는 이들은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다른 기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정현우 씨 팀은 조난자에게 구명 장비를 투하하거나 지역 순찰 등을 하는 대형 멀티콥터 운영 업체 '숨비'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와이퍼에 LED를 부착한 안전 표시장치, 위치와 속도를 조절하는 서보모터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됐다.
인하대 유창경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항공 우주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분야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질 높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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