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육성방안 마련 힘 보탠다"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03 15:29:50
  • -
  • +
  • 인쇄
전국 거점 국립대·국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의 역할과 발전방향' 포럼 개최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9개 거점국립대학과 국회가 거점국립대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남호 전북대 총장)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는 오는 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날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최병호 부산대 교수가 '거점 국립대학의 육성: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후 9개 거점국립대학 총장이 대학 현안에 대해 토론한다.


포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유은혜 의원, 염동열 의원, 송기석 의원, 김세연 의원, 박춘란 교육부차관을 비롯, 거점국립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국가 경쟁력은 지방의 경쟁력에서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인재가 나고 자라는 구조가 튼튼해져야 수도권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이를 동력 삼아 지역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호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은 "거점 국립대가 살아야 지역도 살고 나라도 산다"며 "아마존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서는 토네이도가 되듯이 이번 포럼이 나비효과가 돼 대학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