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감자꽃스튜디오와 '평창자연영화제' 개최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24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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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경영전공 대학원 학생들 전반적 진행·졸업생과 재학생 업무 수행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재학생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의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평창자연영화제' 진행을 맡는다.


이 영화제는 2014년과 2015년 열린 '감자꽃자연영화제'를 잇는 것으로 자연과 농촌,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소규모 영화축제다. 별도의 외부지원 없이 자체 투자와 재능 기부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왕자가 된 소녀들>, <어둠을 잃어버린 반딧불이>, <헛간의 마돈나(Holy Cow)>, <얀겔의 위대한 실험>, <내 사랑 한옥마을>, <파밍 보이즈> 등 이미 여성, 환경 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유명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 대학원 학생들이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며 문화예술경영학과 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등도 참여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영화제 총괄업무를 맡은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홍윤기 씨는 "개인적으로 영화제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평창의 자연 속에서 많은 분들과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강윤주 주임교수는 "평창자연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만 보러 오는 행사가 아니다"라며 "귀농인들과 평창 주민, 또 관광객이 함께 영화를 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아주 독특한 '농촌 아고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감자꽃스튜디오는 폐교를 강당이나 도서관, 박물관, 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돼 지역 문화향유와 소통의 공간으로서 위상을 달리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감자꽃스튜디오 블로그 (http://www.potatostudio.org)나 전화(033-332-533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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