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개발한 화장품 기술이 기업에 기술이전됐다.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은 지난 28일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주)마리(대표이사 하준호)와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물리적 필링과 화학적 필링이 동시에 이뤄져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 주는 하이브리드 필링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창언 교수와 대학원생 김미소 씨, 학부생 조이화 씨가 개발했다. 프랑스 Sederma사의 Evermat 원료를 함유해 모공 축소 효과와 피부의 윤기를 더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부드러운 겔 타입으로 각질을 제거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완성시켜 준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예산지원을 하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연구 과제를 통해 이뤄진 성과다. 지자체는 지역 화장품산업 성장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대학은 연구 개발과 미래 수요 대비 맞춤형 전문 교육의 역할을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창언 교수와 학생들은 재이글로벌, 쓰리다모, 레드앤블루, 제이앤코슈 등 지역 화장품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며 지역 화장품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장은 "사업단은 경상북도가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산학연계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기술 이전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은 전국 21개교 프라임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화장품 분야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