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남 다른 대학, 경희대학교”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30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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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 중심의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
‘미래혁신원’ 도입으로 학생들의 미래지향적 삶 개척에 도움
2018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늘리고 학교장 추천전형은 100% 확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학교육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34.3%)’, 미래대학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자아성찰(19.1%)’, 50년 후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는 ‘인간다움(15.4%)’이다.
이는 2014년 경희대 재학생 1만 4000명이 참여한 <미래대학리포트> 설문조사 결과이다. 학생들의 요구와 미래대학의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 경희대가 추구하는 교육의 가치라 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개교 70주년을 앞둔 경희대, 새로운 ‘경희人’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저널>이 경희대의 최근 성과와 수시모집 특징을 소개한다.


공학계열, 현장맞춤형 교육 선도
경희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공대 혁신사업 선정으로 향후 4~6년간 정부로부터 최대 412억 원을 지원받아 현장맞춤형 인재를 길러낸다.


“대학 내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할 것”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경희대는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미래혁신원’ 설립을 추진하고,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인류 사회가 마주한 지구의 공적 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경희대의 이 같은 노력이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희대는 최대 5년간 244억 400만 원을 지원받아 ‘제4의 물결’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경희대는 ‘제4의 물결’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글로벌 산학협력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조직 및 제도,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 산학 단지 조성, 지역사회 공헌, 지역 및 글로벌 특화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경희대는 ‘미래혁신원’ 설립 추진과 함께 글로벌·산학 특임 부총장 임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확대, 미래형 융합 교육공간인 캠퍼스 종합개발사업 Space21 추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산학협력 혁신을 도모해왔다.
앞으로는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문화예술 등 3대 클러스터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내외 활발한 연계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한다.


소프트웨어 기초 · 융합교육 체계 구축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경희대가 2017년 3월 28일,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경희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으로 2017년 10억 원, 2018~2020년 각 20억 원, 2년간 추가 연장 시 최대 110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경희대는 융합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최대·최고의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18년 2월 소프트웨어 융합 단과대학을 신설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올해 60명 정원의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컴퓨터공학과 신입생을 72명에서 90명으로 증원한 것도 단과대 설립을 위한 사전 포석이다.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을 위해 KHU-CEM(Convergence Education Model)을 정립하고 기본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컴퓨터공학과와 융합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학과 체제로 전공 교육의 다변화를 꾀했다. 또 2019년부터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모집정원의 20%에 해당하는 30명의 학생을 K-SW인재로 선발,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희 공학, 현장맞춤형으로 혁신
2대 공대 혁신사업 동시 선정

경희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대 혁신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공대 혁신사업은 이공계대학 연구팀을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이하 X-Corps 사업)과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이하 차세대 사업)으로 나뉘는데, 경희대가 이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이다. 공대 혁신사업은 공과대학 교육·연구의 현장지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X-Corps 사업은 이공계대학 연구팀을 지원해 우수한 공학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희대는 2017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간 매년 2억 600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경희대는 ‘자기주도형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도교수와 산업체 멘토, 학부생 2~4인으로 구성된 실전문제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종합설계(캡스톤 디자인) 과목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차세대 사업은 대학이 미래 신산업 가운데 특화 분야를 선정해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연구그룹을 구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차세대 공학 분야의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희대는 올해 5억 원,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4년간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경희대는 ‘미래청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기술연구’를 특화 분야로 정했다. 사업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SMART 에너지 발전’, 신재생에너지의 저장과 요구전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SMART 에너지 저장’, 에너지 발전량·소모량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SMART 에너지 운용’ 등의 기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로 3,748명 선발, 학생부종합전형 늘리고 학교장추천전형 100% 확대”


경희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작년대비 9.2%(정원외 포함 모집인원 기준) 확대했다. 특히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모집인원을 작년대비 100% 확대한다. 수시에서 72.8%(3,748명), 정시에서 27.2%(1,398명) 등 총 5,146명을 선발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9.6%(2,551명), 논술우수자전형 15.9%(820명), 실기우수자전형 7.3%(377명)을 선발하고, 정시 수능전형으로 27.2%(1,398명)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모집인원을 작년대비 100% 확대해 기존 400명에서 80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1,040명, 고른기회전형 711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고른기회전형Ⅰ(621명)과 고른기회전형Ⅱ(90명)으로 나눠 선발하되, 정원 외 모집은 물론 정원 내까지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2017학년도의 학교생활충실자전형과 고교대학연계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으로 통합했고, 전형방법이 동일했던 실기우수자전형(조리)을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고교에서 추천 시 대학의 인재상인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고, 전형방법을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평가 50%로 변경해, 작년대비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10% 축소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라 정시에서 인문과 자연계열 모두 15%를 반영하되, 대학 자체 9등급 환산성적표를 활용한다. 1등급은 200점, 2등급 192점, 3등급 178점이며, 9등급은 0점을 적용한다. 100점 기준으로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4점, 2등급과 3등급의 점수 차는 7점 등으로 학생부 백분위 9등급 산출 방식의 점수 차를 그대로 준용했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영어 절대평가제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낮추게 된다. 정시모집은 서울캠퍼스 가군, 국제캠퍼스 나군에서 선발하며,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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